어제 오전부터 이어진 CORS 에러와의 싸움은 결국 패배로 끝이났다.....
11일 목요일 저녁엔 완성된 프로젝트 발표를 해야해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방법이 FE 파일과 BE 파일을 합쳐서 로컬 환경에서 테스트하며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배포도 FE와 BE를 따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해야할 것이다.
아무튼 파일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npm에 있는 리액트 배포 버전을 만드는 명령어를 사용했다.
npm run build
터미널에서 위의 명령어를 사용하면 프로젝트 폴더에 build 폴더가 생성되고 그 안에 리액트 배포를 위해 필요한 파일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 쉽게말해 배포를 위해 필요한 파일들을 build 폴더에 정리를 해주고 소스코드 공백들을 없애 용량을 줄여준다. 무엇보다 우리가 위 명령어를 쓴 이유는 FE가 로컬에서 테스트하려면 같은 포트에 FE와 BE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연결은 성공적으로 되었으나 FE의 코드가 수정될 때마다 build 폴더를 재생성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cors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여러모로 불편해졌다.... 이번의 치욕을 꼭 기억해두며 TIL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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